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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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권]태조 왕건

    고려를 세운 사람은 태조 왕건입니다. 고구려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미에서 나라의 이름도 고려라고 지었습니다. 왕건은 특유의 친화력을 가지고 후삼국 시기 전국의 호족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어요. 이러한 움직임이 후삼국 시대에서 고려로 통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죠. 태조 왕건은 그 이전의 신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를 만들고 싶어했어요. 엄격한 신분 제도인 골품제 대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높은 직책을 맡을 수 있게 했죠. 그리고 상인 출신의 왕답게 경제와 무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의 문을 활짝 열었답니다. 이러한 태조 왕건의 노력 덕분에 고려는 개방적인 나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럼 태조 왕건이 나라를 세운 후 어떤 일들을 했는지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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