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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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권]개화파의 개혁

    나라의 문을 걸어 잠근 흥선 대원군과 달리 고종은 개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종의 나이가 스무 살이 넘자 직접 나라를 다스리기로 마음먹었죠. 서서히 개화를 준비하던 당시 일본은 운요호 사건을 계기로 조선을 압박하여 불평등한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맺게 되었답니다. 이때부터 조선의 개화는 의도치 않게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일본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 계속 휘둘리는 상황이 되었죠. 더구나 개화를 둘러싸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아 내부적으로 큰 혼란이 이어졌답니다. 과연 조선의 개화파들은 어떤 조선을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요? 혼돈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조선의 개화 과정을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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